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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K480 블루투스 키보드

category 스마트 라이프 2015.12.18 22:48



로지텍 K480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맥북에어나 울트라북을 살까 하는 고민을 한참 해오다가 이미 대만족 하며 쓰고 있는 아이패드미니 레티나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노트북 구입을 포기한 이유는 비싸기도 하지만 이불에 던져놓고 마구마구 굴리며 자기 전 이불속에서 이것저것 사용하는 패턴상 발열에 문제가 있는, 팬이 돌아야 하는 노트북은 아무래도 찜찜했습니다.
거기다 노트북을 예전부터 써왔지만 사용 패턴이 웹서핑, 글쓰기, 각종 소소하고 잡다한 기능을 사용하는 게 전부입니다. 본격 작업은 늘 데스크탑에서 해왔으니깐요.
그런 이유로 아이패드미니 레티나를 활용하기로 마음을 먹고 키보드를 알아봤습니다.

전에 로지텍 K480이 처음 나왔을 때는 가격이 좀 되었는데 요즘 가격조정이 된 거 같더군요.
살만한 가격이라 구입을 했습니다.

기능이야 유명한 키보드다 보니 검색을 하면 금방 찾을 수 있고
로지텍 홈페이지 http://www.logitech.com/ko-kr/manuals/k480-immersion-guide 에 나름 완벽한 설명도 잘되어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운이 없는지 D키가 불량인 제품이 왔습니다. 교환을 통해 해결했지만 불량품이 좀 있나 봅니다.
1,2,3 3가지 기기를 선택해서 사용 가능한 게 매력적인데요.
전 1-아이패드, 2-아이폰, 3-윈도우즈를 셋팅하였습니다.
당연히 다이얼을 돌리면 바로바로 각 기기에 연결이 잘 됩니다. 다중기기를 사용할 때 페어링의 불편함이 있는데 정말 편하게 잘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키는 일반 키보드와 같은 크기인 듯합니다. 손이 쪼그라드는 미니 키보드가 아닙니다.
오랫동안 타이핑을 할 때 편합니다.
무게가 무겁습니다. 아이패드 등을 거치했을 때 무게중심 때문인 듯합니다.
원래 휴대용으로 나온 키보드가 아니고, 그럴 생각도 아니기에 상관없습니다.
묵직하니 침대 등에서 아이패드를 거치하고 타이프 하기에 좋습니다. 일전에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를 써봤는데 날아갈듯한 덜렁거리는 느낌이 불쾌했거든요.

아이패드 거치는 크게 문제없는 듯합니다.
케이스가 없는 아이패드, 실리콘케이스나 스마트 케이스의 경우는 전혀 문제없이 끼워집니다.
전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2가지 사용합니다.
2가지다 약간의 편법이면 케이스를 벗기지 않고도 거치가 문제가 없네요.
많이 두꺼운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케이스를 벗기지 않고도 사용에 문제없을 듯합니다.

다만, 커버를 삼각형으로 뒷면으로 돌리거나 하는 편법은 필요합니다.

에버노트에 입력을 주로 합니다.
터치 키보드로 입력하면 오타도 오타지만 입력시간 랙이 있는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점점 구형이 되어가는 아이패드미니 레티나의 한계인가 하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막상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써보니 정말 빨리 입력이 됩니다. 나름 긴 글을 쓰거나 할 때 키보드를 셋팅하는데 입력속도가 대만족이네요.

전 윈도우즈와 IOS에 페어링 해서 사용합니다.
키보드의 부가기능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보통 때는 아이패드의 기능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불만이 없습니다.
긴 글을 쓰거나 본격적으로 키보드 입력을 해야 할 때 불편함이 있어서 노트북을 생각했었는데 K480을 구입하고는 노트북 생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마 아이패드만큼 발열에 문제없는 팬리스 노트북이 나올 때까지 생각이 안 날듯 합니다.

사진에 함께 있는 뱀부 Fineline2 는 그럭저럭이네요. IOS차원에서 블루투스 펜을 지원하는 게 아니라 어플에서 제대로 지원을 해주면 사용할 맛이 납니다만 범용으로 사용하기는 좀 그러네요.
다행히 전 메디방을 주로 사용하는데 메디방에서 전혀 문제없이 잘 쓰고 있기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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